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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스업브로] - 케일 청포도, 쉬림프 쵸리파스타, 바질토마토 파니니

음식

by 땡감 2017. 4.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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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늦은저녁시간 친구랑 간단한 요깃거리하러 둔산동에 있는 텀스업브로에 갔다. 

아늑한 실내와 주인의 섬세함이 묻어나오는 곳이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장식과 드라이플아워등 따뜻한 요소가  많다 




감 성 인 테 리 어






넓진 않지만 안쪽은 살짝 어두운 분위기로 

소개팅장소로 적절할거같다. 






멋스런 바닥타일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드라이플라워 장식이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다.







이 곳에선 1인 1주문이다.

간단히 먹자며 간곳인데 주문시스템이 약간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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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청포도쥬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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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청포도 쥬스는 매우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다.

청포도 특유의 달콤함과 케일의 쌉쌀함이 잘어울려진다.

음료서빙에도 작은 드라이플러장식이 있는거 보니 

주인의 이러한 섬세함이 분명 맛에도 반영되있으리라.,, 주문된 음식이 한층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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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쵸리파스타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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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

추천하고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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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토마토 파니니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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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각의 파니니가 나왔다. 

아 바질이 이런맛이였구나 !

토마토, 바질, 건포도, 곁들여 나온 감튀,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 한끼 이상의 조화다.








텀스업 브로 메뉴판 

로고며, 다 직접만드셨다는데, 센스가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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