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늦은저녁시간 친구랑 간단한 요깃거리하러 둔산동에 있는 텀스업브로에 갔다.
아늑한 실내와 주인의 섬세함이 묻어나오는 곳이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장식과 드라이플아워등 따뜻한 요소가 많다
감 성 인 테 리 어
넓진 않지만 안쪽은 살짝 어두운 분위기로
소개팅장소로 적절할거같다.
멋스런 바닥타일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드라이플라워 장식이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다.
이 곳에선 1인 1주문이다.
간단히 먹자며 간곳인데 주문시스템이 약간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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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청포도쥬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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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청포도 쥬스는 매우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다.
청포도 특유의 달콤함과 케일의 쌉쌀함이 잘어울려진다.
음료서빙에도 작은 드라이플러장식이 있는거 보니
주인의 이러한 섬세함이 분명 맛에도 반영되있으리라.,, 주문된 음식이 한층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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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쵸리파스타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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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
추천하고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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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토마토 파니니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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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각의 파니니가 나왔다.
아 바질이 이런맛이였구나 !
토마토, 바질, 건포도, 곁들여 나온 감튀,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 한끼 이상의 조화다.
텀스업 브로 메뉴판
로고며, 다 직접만드셨다는데, 센스가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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