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갑오브 갑, 매운맛 중독! 엽기 엽떡 닭볶음탕

엽떡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애정으로 

갈수록 매운맛에 대한 갈증이 커져갔다.

엽떡으로 시작했지만 덕분에 같이 맛본 엽기 엽떡 닭볶음탕.

거하게 한끼 먹고 나서 그 후기를 이제서야 포스팅해본다.

 

배달로 주문한 엽기 엽떡 닭볶음탕.

귀여운 당면사리도 한덩어리 함께 들어있다.

아주 꾹꾹 눌러담아서 풀어주는데 애를 좀 먹었지만

엽기 엽떡 닭볶음탕​에 빠질 수 없는 재료다.

 

엽기 엽떡 닭볶음탕 직촬!

반으로 쪼개져 있음에도 내 주먹만한 감자.

크기도 실하고 맛도 좋고 아주 만족스럽다.

 

매운 엽기 엽떡 닭볶음탕과 함께 할 수 있는 조합으론

매운맛을 줄여주는 달달한 쿨피스.

그리고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주는 맥주가 빠질 수 없다.

 

사진만 보고 있어도 다시금 샘솟아 오르는 군침.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엽기 엽떡 닭볶음탕이다.

사진에서도 이 매운맛을 전달해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입 넣어보면 정말 속이 훨훨 타는 불타는 맛의 엽기 엽떡 닭볶음탕이다.

 

엽기 엽떡 닭볶음탕의 매운맛은 말하자면 입만 아프고

의외의 맛을 선사해줬던 감자.

감자의 달달한 맛이 어찌나 맛있던지 젓가락을 멈출 수 없었다.

먹다가 매우면 쿨피스 한 모금, 거기에 맥주 한 모금.

정말 쉴새없이 먹었다.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는 그 맛, 엽기 엽떡 닭볶음탕.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보고 집에서 도전해보려고 했지만

이 맛을 완벽히 따라하기는 쉽지 않았다.

결론은 사먹는게 더 편하고 더 맛있는 엽기 엽떡 닭볶음탕을 즐길 수 있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축져진 몸을 위해

오늘은 맵디 매운 엽기 닭볶음탕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