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작업반장]시청 술집 스몰비어 퇴근 후 시원하게 한잔 캬!

[시청역작업반장]대전 시청 스몰비어 퇴근 후 시원하게 한잔 캬!

소소한 만남으로 시작된 소소한 장소 

대전 시청역 근처 스몰비어(?) 작업반장.

작업반장이란 이름처럼 실내는 공사현장같이 꾸며져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뻥튀기과자. 무념무상 무한대로 먹게되는 안주거리이다.

야외테이블도 있고, 더운 여름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기 좋을듯하다.

작업반장은 과일맥주가 주 인듯하다.

친구는 사과, 나는 청포도

\4,500

메뉴판엔 과일꼬치도같이 나온다했지만, 왜 나오지 않았을까?

4가지 메뉴를 두고 고민했다. 

우리선택은 데리깐풍새우

\15,000 데리깐풍새우

탁월한 선택이다. 새우도 맛있지만, 맛탕소스에 버무러진 감튀는 베리 굿이였다.

여인네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듯한 그러한 달콤함이다. 

이건 내가 찍은 사진.

이건 친구가 찍은사진 

같은 메뉴인데도 다른 느낌이다. 친구사진이 좀 더 먹음직 스럽다만, 

어플 반칙을 썼기 때문에 내가 승 

ㅋㅋㅋ

데리깐풍새우튀김 양은 많지않다. 

그래서 주문한 사우나 오땅오땅 

\10,000

역시 소스는 고추장 + 마요네즈가 진리고,

탱탱한 식감의 구운 오징어는 간단한 맥주안주로 제격이다.

이렇게 

내일 있을 火 금요일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저녁을 보내본다. 

골목에 위치하고있는 작업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