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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 샘소나이트 Pivot 3set

물건

by 땡감 2019. 4. 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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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도 온갖 고난을 해치고 도착한 캐리어

필요도 없는데 쌀 때 사놓으면 언제간 쓰게 될 거라는 자기위안을 하며

그렇게 또 멀리 바다를 건너 나의 품에 도착함 샘소나이트 pivot 캐리어.

큼직만한게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from USA 답게 크고 아름답다.

후다닥 밖에서 사진 한장만 찍은채

품에 안고 들어와 옷을 벗기고 다시금 한장.

실제로는 실버색상인데 사진상으로는 다소 잿빛처럼 보인다.

 

요즘은 거의 필수인 캐리어 자물쇠.

비닐을 벗기고 보니 자물쇠로 꽉 이를 물고 있다.

초기 비밀번호는 000으로 나중에 변경할 수 있다.

 

다리짧은 몸뚱아리의 절반 크기를 차지한다.

실제 사이즈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옆에서 한번 찍어봤다.

참고로 나는 다리짧고 키큰 181cm이다.

 

무거워보이지만 텅텅비어 가벼움.

실사용을 하면서 이렇게 들어볼 일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워낙 크다보니 궁금증을 참지 못해 들어봤다.

만두의 제왕 비비고를 에어프라이에 돌려먹는것 마냥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촉촉한 느낌이다.

그말인즉슨 겉은 하드케이스로 견고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만큼 무게는 깃털만큼 가볍다.

(솔직히 엄청 가볍지는 않다)

역시 캐리어의 명가 샘소나이트.

 

양파껍짓을 벗기는 기분.

내가 구매한 제품은 3개가 한세트로 이렇게 큰놈안에 작은놈이 또 들어있다.

제품 구매한 사이트 스펙상 29, 25, 20인치 이렇게 3개가 한세트라고 한다.

그냥 눈대중으로 보면 1개만 기내 반입이 허용되고 나머지 2개는 허용이 안되는 사이즈다.

 

확실히 첫째에 비해 작아보이는 둘째.

첫째에 비해 둘째는 확연히 크기가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째도 3~4박 여행은 거뜬한 사이즈라 생각된다.

 

줄세운 삼형제.

사진화질이 좀 구리긴 하지만

크기 비교를 위해 이렇게 삼형제를 줄세워봤다.

대충 눈대중으로도 막내에 비해 첫째는 2배정도는 되어보인다.

 

삼형제 증명사진.

이렇게 정면으로 줄세워보면 높이가 차이나는 것에 비해

크게 체감이 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막내랑 첫째랑 키차이만 나지 몸무게는 거의 비슷비슷한 느낌?

 

아직 여행을 떠나지 않아 실제로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캐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핸들링과 내용물을 파손을 방지하는 견고함은

샘소나이트 이름에 부끄럽지 않으리라 본다.

 

구매사이트 : 이베이 (https://www.ebay.com)

구매가격 : $144.49

배대지비용 : $47.50 (고정 배송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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