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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부활한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무료 유아 수영장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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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땡감 2022. 8.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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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이 3년만에 부활했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않다가 올여름을 맞이해 다시 개장했다.

올해는 07.22 ~ 08.15까지 운영되는데 08.15일 제외한 월요일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참고하자.

그럼 3년만에 개장한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다 보면 짐도 많고 챙길것도 많아

가장 신경쓰이는것 중 하나가 주차문제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물론 수영장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지만

5분정도만 걷기에 투자한다면 큰 스트레스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비용은 기본 3시간 무료에 3시간 초과시 15분마다 600원이 추가된다.

 

주차를 하고 이렇게 커다란 지붕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커다란 지붕 아래에 있다보니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은 비가와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을 방문한 날은 다소 날씨가 흐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이 있었다.

입장은 인원확인 후 손에 입장표를 채우고 무료로 가능하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수영장이다.

따라서 다 같이 즐겁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이용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자.

 

커다란 지붕 아래 설치된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이다보니

햇빛 들어올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명당이라고 불리는 자리들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제법 부지런해야할듯 하다.

우리는 여유롭게 큰 준비없이 방문을 했던터라 구석진 곳에 돗자리를 피고 자리를 잡았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에는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틀도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2회차로 나뉘어서 운영되며 각 회차별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1회차 10:00 ~ 13:00

2회차 14:00 ~ 17:00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8.15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은 수심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었는데

같이간 딸아이가 5살이다 보니 깊은곳엔 들어가지 못 했다.

하지만 유아존에도 미끄럼틀도 설치되어 있고 

커다란 튜브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은 

주차장쪽을 입구로 치자면 점점 들어갈수록 

수심이 깊어지고 연령대도 높아진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그와 비례하여 수영장의 크기도 더 커진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은

각 파트별?로 안내판이 있어 

자녀의 나이에 맞추어 놀 수 있다.

어린 친구들이 노는 곳이다 보니 확실히 미끄럼틀의 높이가 많이 낮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점 하나는

수영장을 들어가고 나오는게 아이들 혼자서는 쉽지 않다는 점이다.

대형튜브로 된 수영장이다 보니 각 경계선들이 빵빵하게 공기로 채워져있는데

5살정도의 아이가 혼자서는 넘어가긴 위험했다.

더불어 수심이 50cm가 넘어간다면 반드시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줘야 한다.

 

안쪽으로 더 들어갈 수록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심도 깊어지고 놀이기구도 더 많아진다.

미끄럼틀 높이도 이제 어른이 타도 될 정도로 제법 높아진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 중 

어른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재미있는 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다.

5살 딸아이도 내손을 잡고 잠깐 들어갔다 나왔지만

초등학생 언니, 오빠들이 너무나도 신나게 노는 바람에 잠깐 발만 담구고 나와야했다.

저 멀리 보이는 커다란 슬라이딩은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의 하일라이트이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 가장 안쪽에는 수심이 가장 깊은 수영장이 있다.

이곳에는 별도의 튜브나 미끄럼틀 없이 말 그대로 물만 담겨있는 수영장이다.

다만 수심이 제일 깊은 곳이다 보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 하일라이트인 슬라이딩은 120cm이상, 7세 이상 어린이만 가능하다.

어른들이 타는 모습을 봤다면 나도 한번 타봤을텐데

어른들이 타는 모습은 보지 못 했다.

 

같이간 딸아이는 슬라이딩은 탈 수 없기에

이렇게 조그만한 미끄럼틀로 대리만족을 해야했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 전경을

입구쪽에서 끝까지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에서도 커다란 슬라이딩은 눈에 확 들어온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 한켠에는

운영본부와 탈의실이 위치해있다.

운영본부에서는 운영시간에 대한 안내,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등을 지속적으로 해주었다.

탈의실은 수영복이나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데

그냥 천막에 탁자 하나 있는 공간이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에는 샤워실도 있다.

온수가 나오진 않지만 물놀이 후 옷을 갈아입기전

가볍게 물로 몸을 헹궈낼 수 있다.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에는 간이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이용해 보지 않았고

화장실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주변의 건물 화장실을 이용해도 된다.

 

3년만에 개장한 대전 한밭수목원 한꿈이 수영장.

멀리 갈 필요없이 대전안에서 즐기는 수영장, 그것도 무료로.

지금 당장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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