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소문을 듣고
일요일오전 8시반 출발하여 약 2시간에 걸쳐 도착했다.
가는 도중
장마철로 경기지역에 호우주의보 발령이 있었고 차가 거의 침수될 위기도 있었지만,
도착쯤에 다행이 비가 멈추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호우로 인해였을까.
우려와는 달리 생각보다 한산한 주차장에 입꼬리가 슬며시올라갔다.
(주차장은 실내주차장임)
근데 이게 뭔람?
오전에 줄기차게 내린 비 덕분에 매장내 부분 정전이 발생했고,
입장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우리가 도착시간이 10시 반쯤되었고, 앞서 일찍이 오신 몇 분들은 체념한채 발길을 돌리셨다.
오픈시간이 10시였고 대충 11시쯤 되서야 안정을 찾았는지
입장이 가능해졌다.
참 아찔했다.
입장과 바로 우리는 푸드코트로 달려갔다.
탁월한 선택이였다.
이른점심이긴 했지만, 점심때 몰린 사람들의 긴 대기줄을 보고 놀랬다.
미리 이케아 패밀리에 가입하면
푸드코트나, 매장내에서 약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있다.
₩2,900
가격이 의심스러울정도로 매우저렴하다
대신 맛은 소소하다
커피도 무한와 음료도 컵 구매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완전땡큐'
어린이들 선물할 '곰인형 1,500'
배를 든든히 채우고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쇼핑몰 지도와, 구매방식에대해 알아두고가면 편리한 쇼핑이 될듯하다
밑에 링크 참고
http://www.ikea.com/kr/ko/Local_homepage/gm/how_to_shop.html
깨알팁은
계산대는 1층에 있고, 계산구역 옆에 반품이나 하자상품을 더 저렴하게 파는 구역이있다.
사고싶었던 햄네스 거울이 반값에 팔리고있었지만, 우리차에 싣기엔 사이즈가 커서
포기했다. ㅜㅜ
뒷좌석에 가득찬 물건들로 장정 5시간 끝에 쇼핑이 마무리됬다.
충남 계룡에도 이케아가 입점한다는데..
빨리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한다.
IKEA 광명점 운영시간
10:00am - 10:00pm
설날 당일(음력 1월1일) 과 추석 당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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