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있던 팟캐스트에서 우연히 알게된 신사임당.
이 신사임당이 이렇게 거목이 되어버릴 줄은 그때는 상상도 하지 못 했다.
팟캐스트를 흥미롭게 듣고 난 후 창업 다마고치를 찾아 보게 되었고
그 후론 신사임당의 팬이 되어버렸다.
아니 팬이라고 하기보다는 내 인생의 롤모델이 되어버렸다.
나이도 나와 비슷했고 평범한 샐러리맨 출신 등 동질감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어쩌면 신사임당과 나의 공통된 부분만을 바라보며
신사임당처럼 될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것일 수 있다.
하지만 신사임당이 강조한 실행력과 지속력이 있다면
나 역시 못할건 없다고 생각한다.
서론이 길었다.
이번에 나온 킵고잉이라는 책은 신사임당이 사업을 시작하며
느꼈던 생각과 에피소드를 정리한 책이다.
신사임당은 책에서 자신의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운이라고 강조했다.
나 역시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운을 잡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말뿐인 목표만을 내세우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실행하라는 큰 목표를 주었다.
더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주었다.
나 역시 미래에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는 순간을 위하여 오늘부터 킵고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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