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국내도입 현상황 정리글 (22.12.28 기준)

얼마전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국내도입을 위해 애플과 손잡고

단독으로 애플페이를 지원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을 아이폰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는 1인으로써

현재까지의 애플페이 관련 소식을 정리해봤다.

정리를 하다보니 올해안에 도입될꺼라는 애플페이는 사실상 올해안 도입은 힘들어보인다.

• 아이폰은 애플페이 없이도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아 애플은 수수료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다.
• 애플은 한국에 수수료를 높게 측정했다. (중국 최최 2년 면제, 이후 0.07% / 한국 0.1%)
• 애플페이는 최초 현대카드로만 지원되므로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카드 발급이 필요하다.
• 전카드사가 아닌 현대카드 한곳에서만 애플페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므로 빠르게 진행될 수 없다.
•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 다르게 EMV Contactless 결제방식을 사용하며 이는 추가적인 수수료가 발생한다.
• EMV Contactless 결제방식은 TSP에 추가 수수료가 지불해야하는데 이는 카드사가 부담해야 한다.
• 국내에는 EMV Contactless 사용하지 않아 카드사나 사용자의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 국내에는 TSP (보안 토큰 제공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 국내 TSP 부재로 금융감독원은 애플페이 결제시 결제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것을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