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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maShop] - Oakley Triggerman

물건

by 땡감 2017. 6. 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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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랑 바지는 직접 한번 몸에 걸쳐보고 사야되는 제품인데

가격이 너무 착하게 나와서 기다리지 못하고 구매를 했다.

그렇게 오매불망 기다리던 '오클리 트리거맨'

약 2주 가량 걸려 도착했다.


후다닥 박스를 개봉하고


불필요한 종이쪼가리는 사진만 찍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린다.

$300 달러 이상 사면 $20 달러 할인해준다는 프로모코드도 있는데

관세에 걸리는 가격이므로 나는 필요없다.


고히 모셔있는 본체 박스.

겉표지만 봐도 뭔가 오클리스럽다.


박스 위부분에는 프레임 색과 렌즈 색이 적여있다.

알파벳 'A'는 아시안핏을 나타내는 것 같다.


본체안에 있는 종이 쪼가리는 사진을 찍고 난 후에도 버리지 않는다.

취미로 모으고 있기 때문에 이놈들은 내 콜렉션에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예전에 국내에서 구매했던 '레이더락'은 정품인증 카드도 줬는데 

직구라 그런지 정품카드는 따로 없다.


이미지로 봤을 땐와 실물을 보니 조금 괴리감이 있긴 하지만

오클리라는 브랜드 파워와 가격이 용서해준다.

얼핏보기엔 그냥 안경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냥 무난하다고 하자.


이렇게 펼치고 나니 이제야 조금 오클리답다.

귀에 걸리는 부분의 고무처리가 오클리 냄새를 물씬 풍겨준다.


뒤로도 한번 찍어본다.

얼굴이 큰 나는 생각보다 알이 작아 벌써부터 걱정이다.

그래도 매끈한게 잘 빠진것 같아 만족스럽다.


다시 정면샷.

다시 봐도 그냥 안경프레임같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실제로 렌즈만 바꿔서 안경을 사용하는 분들도 꽤 계시는듯 하다.


다른분들을 위해 희생해 본다.

나처럼 얼굴이크고 각진사람에게는 딱 이런 느낌이다.

내 생각뿐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봐줄만하다.

그래서 내가 쓰기로 결정했다.

다시봐도 만족스럽다.

더욱이 선물로 받은거라 기분이 더욱 더 좋다.


이거는 오클리 한국홈페이지에서 퍼온 제품 설명.

가격이 무려 21만원이다.


이거는 내가 조마샵을 통해 구매한 가격.

배대지를 통한 배송비를 추가해도 50%가 채 되지 않는 가격이다.

이래서 직구를 끊을 수가 없다.


구매사이트 : Jomashop.com

구매가격 : $69

배대지 : $4.99 (고배송 고정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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