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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일점홍]퓨전레스토랑 대흥동 일점홍 데이트코스추천

음식

by 땡감 2018. 3.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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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JEOM HONG






대흥동에 위치한 조금은 특별한 퓨전레스토랑.

일. 점. 홍.

퓨전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같이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메뉴가 신선하다.



실내는 5개정도 테이블로 아늑히 배치되어있고, 아기자기한 식물과 소품들로 꾸며져있다.

작은공간탓에 소근거리는 이야기 소리들이 공간을 더 고요하게 만들어준다.





  

실내 대부분 차지한 그리너리한 컬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

작은공간이지만 테이블사이즈가 커서 오히려 안정감 있어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했다.

또 각 테이블 마다 놓여진 아름다운 생화며 촛대들이 자리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메뉴판에 써있듯이 

조미료를 사용치 않았다 하니 맛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메뉴는 심플하다. 

우리는 SET A + 맥주2잔을 주문했다.



친구는 블랑, 나는 클라우드.



요리는 차례대로 나왔으며, 

먼저 오늘의 스프인 감자스프가 나왔다.

고소함과 감자의 식감이 무척이나 잘어울렸다.




두번째 메뉴인 부르스케타.

(바게트에 치즈·과일·야채·소스 등은 얹은 요리)

데코가 무척이나 귀여웠는데, 앙증맞은 사이즈를 얕보고 한입에 넣었다가 

내용물이 우스스떨어지고말았다. ㅜㅜ

어쨌거나, 짭쪼름하면서 새콤한 버섯조림과 함께 처음먹어본 바게트는 훌륭했다.



 

3번째메뉴는 해산물 그라탕,

치즈덕후라면 추천해주고싶은 메뉴로 

한손만한 볼 사이즈에 실망할 수 도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과 맛에 놀랐다.

 


 

해산물도 골고루 들어있고, 

느끼한 치즈를 상쇄해줄 청양고추가 있어서 맛이 조화로왔다. 



 

마지막으로 나온 오므라이스

일점홍만의 특제 소스라 설명되있어서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흔한 메뉴지만, 특제소스에 비벼먹는 오므라이스는 

어디서 맛볼수 없는 일점홍만의 맛이였다.


세트메뉴 한점한점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음식이 차례대로나와 천천히 음미하며, 여유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점이 좋았다.



오픈한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처음 갔을때 테이블이 꽉차있어 몇십분을 기다렸다.

이름만큼 분명 매력 있는 곳인 거 같다.

특별한 메뉴와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점홍



 

매일 12:0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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