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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카드] 청첩장 및 샘플 리얼후기

결혼, 그리고 임신, 육아

by 땡감 2017. 7.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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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단어 검색만 해도 관련 업체가 무지하게 많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많은 업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트랜드에 맞춰 디자인 비슷한거같다. 

고민한 끝에 이츠카드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가격대비가장무난한 곳이였음, 가성비굳)



보통 어디업체든 장당 300원~800원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있고, 

업체별로 식전영상, 모바일청첩장, 식사권 등 여러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듯하다.





선 주문후, 청첩장 샘플을 신청해보았다. 

무료배송으로 배송은 2일정도 걸린거같다. 

샘플임에도 불구하고 문구며, 패킹이 잘되어있다. 

'당신의 결혼에 초대해주세요'

(오글오글)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더 고급지다. 

우리가 선택한 디자인보다 더 독창지고 어여쁜 청첩장샘플이 왔다.





   

화려함보단 따뜻한 빈티지 감성 충만한 느낌





청첩장 샘플외에 감사장도 같이 무료로 배송되었다.

보통 감사장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샘플보기전까지도 이런게 있는줄 생각도못했다.

디자인이 참 고으다





글귀도 형식적이긴 하다만, 받아보는 입장에선 기쁠듯하다.

특히 어른들께 감사의 편지로 인사를 전하는 방법도 좋을듯하다.






우리가 선택한 청첩장 

'피치그레이'

소박한 따뜻함이 묻어난다. 





주문방식은 굉장히 편리했고 

시안2번 확인 끝에 주문부터 배송까지 4일정도 시간이걸렸다.




개인적으로 세로형의 사이즈가 더 느낌있다.







표지 앞 필기체로 떙감과 감부인 이름과 예식 날짜가 기입된다.





안에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이고, 

추가로 달력표기와, 앞에 글씨체 변경가능여부를 물어봤는데 

그건 안된다 하였다. 

'이점이 아쉽긴했다만'

대체로 가격,디자인,배송,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다.





먼 길을 떠나기전 신발끈을
단단하게 동여매는 마음으로
서로가 믿음으로 꼬아온 소중한 인연의 끈을
이제 묶으려 합니다.
청명한 이 가을에 다짐하는 처음 마음
그대로 지키며 살겠습니다.
오셔서 그저 지켜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 두 사람에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봉투색도 하얀색이 아닌 옅은 카키색으로 

순수한 느낌의 하얀색봉투보단 좀더 고급스러 보였다.





봉투 스티커도 취향에 맞게 고를수 있었다.





(스티커종류)






별거 아닌듯한 스티커가 청첩장의 완성도를 더 높여준다.






청첩장 접는 것도 일이라며 시작전 매우 귀찮았는데.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 수월하게 다 접어냈다 척척척







결혼준비 중 결정하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다. 

특히 유럽으로 자유신혼여행을 선택한 우린 더더욱이였다. 

그래서 청첩장에 큰 공을 들이지 않기로했고, 간결하게 처리하길 원했다.

그래서 선택한 이츠카드.

디자인과, 폰트수정이 불가한점이 아쉽기는 하다만, 세일가에 이정도의 퀄리티 청첩장이면 매우 만족스럽다.



 


http://www.its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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