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29
아직도 햇살이 강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약 2시간정도 허니문스냅촬영을했다.
미리 몇달전 알아본 유럽스냅업체 브라마솔레에서 최종 결정을했다.
비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사진색감과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맘에들었다.
※ 사진은 아직 보정 중, 원본사진과 섞어서 올림
우리는 2시간촬영으로
람블라스거리로 시작해서 바르셀로나 상징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으로 맺음을 지었다.
추석연휴기간이라 대표님이 직접촬영을 나오셨는데,
이것저것 너무 설명해주셔서 가이드가 주 인가 싶을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처음찍어보는 데이트스냅사진이라,
어색하기도하고 다정한척 서로바라보며
연기하느라 콧구멍이 발랑발랑 거려 혼났다.
다행히 자연스럽게 나왔다.
스냅업체 고르는것부터 의상이며 이것저것 은근 체크할 사항이 많았다.
과정이 좀 피곤하긴했지만, 결론은 스냅촬영하길 잘 한거같다.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의 큰 추억이 생겼으니 오히려 돈을 번거같은 기분.
또, 10년,20년 뒤 땡감과 함께 앉아 추억할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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