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놀러갔을 때 무심코 옆사람을 봤는데
목에 나이키 목걸이 지갑을 하고 있는게 보였다.
순간 소매치기가 극심한 유럽에 딱이다 싶어 냉큼 구매했다.
구성품은 지갑과 지갑을 목에 걸 수 있는 목걸이로 되어 있는데
각각 따로 구매를 해야한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라고 해야하나???
매장에 가서 사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샀는데
다들 정품이라고는 팔던데 짭인지 정품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냥 믿고 쓰는 수밖에...
지갑은 접으면 손바닥에서 손가락을 뺀 부분만큼 크고
이렇게 펼치면 손바닥만하다.
검색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내가 산건 small 사이즈라 아이폰은 들어가지 않는다.
핸드폰을 지갑안에 넣을려면 long 사이즈를 사야한다.
작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수납공간이 있다.
이렇게 지폐공간 넣을 부분도 있어 신혼때 쓸 유로화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동전지갑도 있어 동전도 걱정없다.
이렇게 지갑과 랜야드라고 불리는 목줄을 연결하고 찍어본 사진.
다만 아쉽운게 목줄 길이을 전혀 조절할 수 가 없다.
솔직히 이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구매를 좀 더 생각해봤을것 같다.
그래도 이미 사버렸으니...
사기전 검색하면서 알아보니 지갑도 목줄도 비슷비슷해도 종류가 몇가지 되니
목적에 맞게 잘 고려해서 사야할 듯 하다.
구매사이트 : GS샵 (www.gsshop.com)
구매가격 : 지갑 - 29000원, 목줄 - 12000원 (둘다 배송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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