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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쭈꾸미] 오늘저녁뭐먹지? 하는 순간 구매각 / 간편쭈꾸미볶음 / 내돈후기

음식

by 땡감 2020. 4.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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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하남 쭈꾸미.

우리집 식구는 입맛이 정반대인데 

요놈이 우리집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참고로 내돈후기입니다.)

집밥메뉴로 추천하는 이유는 맛도 좋은데 간편하다.

(그래서 간편식간편식 하는구먼..)

물론 건강하게 먹으려면 직접사다가 만들면 좋으련만

쭈꾸미 사서 밀가루로 깨끗히 세척손질하고 

양념장 만들고할 여유가 없다. 

그 시간에 딸래미랑 더 놀아주는게 의미있기 때문에

요리는 후다닥해야함 

 

냉동식품으로 잠깐의 해동시간을 갖고 바로 요리했다.

쭈꾸미 원산지는 베트남산이다.

하남쭈꾸미는 350g / 500g 두가지용량에

매운맛 / 보통맛 두가지맛이 있다. 

 

야채는 2가지 이상 넣게 되면 맛이 흐려지니,

심플하게 넣는게 좋다. 

사실 집에 있는 야채를 최대한 끌어 모은 거다.

호호호

 

냉동인데 생각보다 금방 익혀진 쭈꾸미.

쭈꾸미 양이 풍부하다.

 

굵직굵직 쭈꾸미

크기도 흐믓하다.

오동통통한 쭈꾸미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흠~ 이정도면 됐어. !

 

크하, 이렇게 완성된 쭈꾸미볶음

어느 가정이든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말이 있다면

"오늘 저녁 뭐먹지?" 가 아닐까싶다. 

당분간은 메뉴고민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

집밥메뉴로 추천하는 하남쭈꾸미!

간편한데 맛까지 좋은니 박수가 절로나온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겠쥬?

통 마늘을 좀 과하게 넣었다 싶었는데,

쭈꾸미랑 찰떡궁합이다.

요즘같이 면역력이 중요한 때엔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좋은 마늘!

잔뜩 먹어주자.

그렇게 한끼를 끝냈다.

 

그리고 다음날

쭈꾸미를 역시 꺼냈다.

저녁메뉴 고민으로부터 완전 벗어났다.

두번째 쭈꾸미엔 치즈를 사르르르 뿌렸다.

매콤한 음식엔 빠질 수 없는 치즈!!

 

두번째 먹는 쭈꾸미엔 소면으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애호박도 쪼금 넣어줬다.

소면은 금방 마르기 때문에 

참기름으로 코팅을 해주고 참깨를 솔솔 뿌렸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 쭈꾸미를 먼저 먹었다.

질리지 않는 매콤함. 

한국인의 최혜는 맵지만

자꾸 땡기는 매콤함 맛이 아닐까 싶다. 

전세계 맛있는 음식이 많긴하지만,

한국 고유의 매콤한 맛은 진리인거같다.

매운떡볶이

매운갈비

매운돼지김치찌개

등등등

(물론 이 맛에 길들여진 생각이긴 하지만..)

아무튼 당분간은 하남쭈꾸미덕에

저녁고민을 덜게됐다.

수고한 하루 맛있게 마무리하고 

힘내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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