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nh56x/btqCOfmVlZb/akGR2F30B1jgF8ik77Yyx1/img.jpg)
오늘도 어김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포스터 한 장.
마침 트레이더스도 가깝겠다 최근에 그토록 먹고 싶었던 피자였기에 바로 전화를 했다.
"쟌슨빌 피자 파나요?"
"네, 판매중이예요"
무엇을 더 망설이겠는가?
빨리 퇴근시간이 되기만을 기달렸다.
![](https://blog.kakaocdn.net/dn/duksoB/btqCNFF3VUe/HdtDvAf6A54g09QxDR4xuK/img.jpg)
퇴근하자마다 부리나케 달려가 20여분을 기다린 끝에 받은 피자.
받자마자 열어보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을 감부인과 딸아이때문에 또 다시 부리나케 달려 집에 도착했다.
트레이더스 피자는 조각만 먹어봤지 한판 전체를 먹게된건 처음이라 기대반, 설렘반이였다.
집에 빨리 올 생각에 미처 매장안에서의 메뉴판은 찍지 못했다.
영수증은 찍어지만 지워버리는 바람에...
무튼 쟌슨빌 핫도그 피자 한판 가격은 13,000원 되시겠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에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1,500원 더 할인해준다.
![](https://blog.kakaocdn.net/dn/nBJWV/btqCPBivkul/3fxcuUZnW7ufS2u9JB5s10/img.jpg)
극강의 비쥬얼을 자랑하는 쟌슨빌 피자.
보기만 해도 뱃살이 늘어나는것만 같다.
쟌슨빌 소세지가 먹고 싶어 그렇게 눈치보면서 사먹곤 했었는데
여기에는 무려 8개나 들어있다.
쟌슨빌이 8개라니...ㅎㄷㄷ
![](https://blog.kakaocdn.net/dn/cALQ6t/btqCOftCDPP/eskhkjUKUo6HcG919vxp51/img.jpg)
자세히 보면 쟌슨빌 소세지 이외에도 고구마 토핑, 단호박 토핑, 그리고 군데군데 피클도 섞여 있어 보였다.
먹고난지 몇 시간이 지난 지금임에도 입안에 그 맛이 아직 살아 꿈틀거리는 이 착각.
사진으로만 봐도 코안에는 피자 냄새가 진동하고 군침이 돌게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ut7DI/btqCQowmLEr/SKvwNGzhrKvRWsmsgyKJC0/img.jpg)
한 입 크게 베어문 쟌슨빌.
쟌슨빌 특유의 그 짠맛과 주변의 토핑의 단맛이 요즘 인기있는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준다.
쟌슨빌의 육즙은 한마디로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고 말하고 싶다.
![](https://blog.kakaocdn.net/dn/mOyBa/btqCM8Ph6oo/ISS5UPHxoCL9kzFqTx5zIk/img.jpg)
사진 한장으로 단짠단짠의 맛이 느껴지는가?
이 사진은 오로지 단짠단짠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다.
![](https://blog.kakaocdn.net/dn/m2u9Q/btqCNGZjxJ3/T0Lz7kl4hybcTTBhh8KUrK/img.jpg)
피자를 먹을 땐 빠질 수 없는게 하나 있다.
바로 맥주.
피자의 느낌함을 맥주의 떫은맛과 청량감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HIkUR/btqCPAqjhjj/Ndt53LxJjoco0RWbZlIel0/img.jpg)
새로 나온 신상메뉴다 보니 그 사이즈를 알리고자 비교샷도 찍어봤다.
집에 있는 비타 골드의 우정출연.
사실 쟌슨빌 피자는 트레이더스의 다른 피자보다는 작은 편이다.
![](https://blog.kakaocdn.net/dn/lxy5r/btqCOy0NiqF/4YVCplto92c4Tt0CE415WK/img.jpg)
좀 더 정확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비교샷 2번째.
줄자로 재보니 지름은 대충 30cm이고 핵심 재료인 쟌슨빌은 약 10cm 정도이다.
10cm가 8개니 무려 80cm의 쟌슨빌을 먹을 수 있다.
그것도 13,000원에, 이런게 바로 God성비 아닐까?
![](https://blog.kakaocdn.net/dn/nyA9g/btqCOgsv6QQ/A8SnMMKxehWOZNqvf8meT1/img.jpg)
그리고 이벤트 기간때문인지 전혀 기대도 않고 있었는데 받은 펩시 콜라 1.5L
이것도 돈주고 사먹으면 몇천원 할텐데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다.
하지만 맥주가 있는 곳에 콜라가 설 자리가 있을까?
사진만 찍고 바로 냉장고행이다.
몇달만에 먹은 피자여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가격도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저렴하고
이벤트 혜택까지 더하면 정말 저렴한편이다.
근처에 트레이더스가 있다면 한번 Try 해봐도 될 듯 하다.
구매사이트 : 트레이더스 월평점
가격 : 13,000원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쭈꾸미] 오늘저녁뭐먹지? 하는 순간 구매각 / 간편쭈꾸미볶음 / 내돈후기 (8) | 2020.04.29 |
---|---|
[어거스트홍미당] 넓은마당과 햇살이 따뜻한 베이커리카페 (4) | 2020.04.10 |
[궁전제과] 왜 공룡빵만 찾지요? (0) | 2019.11.29 |
[서플라이] 담양 분위기 깡페! 공장형 카페! (2) | 2019.05.28 |
[스시야긴] 집앞에서 맛본 일본식김밥 후토마키 (0) | 2019.03.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