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뭐하지? 고복저수지에서 하루소진 + 대왕해물손칼국수

대전에서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고복저수지!

강처럼 넓은 저수지라 종종 시원한 뷰가 그리울때 찾곤한다.

​저수지의 쌀쌀한 겨울바람에 맞고서있으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저수지 조각공원 바로 앞에 있는 대왕해물손칼국수집! 

일요일 늦은 점심, 가볍게(?) 먹자며 방문했다. 

며칠전 유성에서 먹은 해물칼국수집과 비슷했던 곳!

https://m.blog.naver.com/pk6441/222637767343

싱싱한 해물 먹고 국수도 먹는, 유성해물칼국수

새해 목표로 밀가루 끊이 다짐 했었는데, 이게 참 쉽지 않다 ㅠㅠㅠ

 

고복저수지 대왕해물손칼국수집의 특 장점은 주차공간이다.

식당 바로 옆, 그리고 앞 공원안에도 주차할 곳이 많다. 

처음 방문해본 조각공원은,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는데

핑크뮬리철에 와서 밥먹고, 산책하며 사진 찍기 좋을거같다. 

 

강처럼 넓은 고복저수지.

겨울바람이 차지만 시원하다. 

 

유성해물칼국수처럼 입구에 수족관이 있다.

평일에는 영업시간이 짧다.  

 

맛집인듯 대기의자가 바깥으로 줄 서 있다.

고복저수지 맛집 검색했을때 나온, 닭볶음탕 설렁탕집은 근처에 있었다. 

 

테이블 사이의 공간이 넉넉치는 않다.

 

가스불이 아닌 인덕션이 설치되있다. 

테이블마다 주문 모니터가 설치 되있는데  

주문시 모니터에 달린 카드기로 선결제 하는 시스템이라 편리했다. 

 

집게 가위 식기류, 반찬 물빼고 다 셀프다.

 

간장, 초장 소스! 

 

먹을려는 찰나 발견한 옥의티 ㅠㅠ

한두개가 아닌, 국자마다 덜씻긴 칼국수 떡이 아쉬웠다.

 

이집의 하이라이트 얇은피 만두! 

김치,고기 반반 주문이 가능하다 👍👍👍👍

고기보다 김치가 더 맛있었던 얇은피 만두!

 

초장 찍어 먹고, 홍합 한수저 쌓아 먹고 

맛있다💕

 

어느정도 해물 건져먹고 칼국수 투입! 

손칼국수집인데 기계칼국수면처럼 생겼다는…

유성해물칼국수랑 비교하자면 면발도 쫄깃하고 육수가 더 감칠맛이 있고

유성해물칼국수는 전복, 고복저수지 대왕칼국수집은 미더덕이 있다.

해물량은 두곳다 많다.

 

김치가 진짜 매웠다.

칼국수랑 김치랑 환상조합.

 

유아의자도 있고, 백선생님도 오셨다 가신곳!

후식으로 야쿠르트도 준다. 

 

대전근교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고복저수지에서 만난 겨울맛집 대왕해물손칼국수!

칼국수 한그릇 뜨끈하게 속채우고 고복저수지 따라 산책하고 물멍하고 

소화되면 주변 핫한 카페에서 달달구리랑 커피한잔하고

소소한 하루 보내기 좋은 고복저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