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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로 마시는 7천원 아메 광주 근교 담양 카페 옥담

음식

by 땡감 2022. 2.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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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담카페

전남 담양군 봉산면 연산길 89-11 옥담

매일10:30-9:00


 

아점으로 쌍교에서 식사를 하고,

광주 근교 담양 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 “옥담”에 방문 했다.

학교 운동장 만큼 넓은 공간과

룸으로 가득 이루어진 공간이

요즘 같은 예민 시기에 이용하기 좋은 카페이다.

카페 “옥담”의

첫 페이지 같은 벽면

옥담은 건물 앞으로 물이 얕게 담겨 있다.

물에 비친 청량한 하늘과 카페 옥담건물,

더 웅장해 보인다.

 

야외 좌석은 지하 터널같은

콘트리트 구조물들이 띄엄뛰엄 놓여져 있다.

 

콘트리트 구조물로 만든 공간이 인상적이다.

마침 날씨도 좋아 야외석에 앉았다.

 

실내는 1,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은 복도식으로 룸으로 되어있다.

건물을 길게 나누어 룸이 구성되있는데,

한쪽면은 건물 뒷뷰,

한쪽면은 건물 앞으로 물이 보인다.

2층은 노키즈존.

그래서 가보지 못 했다.

 

음료는 가격대가 높은편이다.

진짜 딸기 우유는 봉산죽향딸기가 백프로 들어 갔다 하는데 … 이정도 가격이면 딸기 반판이지

아메는 7천원…

후기보니 작년 가격은 5-6천원대였던거 같은데

가격이 후덜덜 하다.

가격에 비하면 커피 맛은 가벼웠다...

 

건물 오른쪽으로도 운동장 크기만한

넓직한 마당이 있다

그 옆으로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된

야외좌석이 줄지어져 있다.

아이들이 한없이 달리기 하기 좋은 장소!

 

왠지 포토존인거 같은 나무 길!

길게 심어진 나무 길에 전구가 몇개 달려있다.

어떤 나무일까?

청명한 하늘과 아주 잘 어울리는 사철나무

 

건물이 끝나는 위치에 사철나무가 심겨있다.

보통 담벼락에서 많이 봤는데

굵직하게 길러진 사철나무가 아름답다.

 

양쪽으로 물을 두고 길게 뻗은 길을 걸으니,

왠지 런웨이를 걸어가는 기분 😱

아이들이 어찌나 뛰어다니는지

빠질까바 조마조마 했다.

 

 

광주 근교 드라이브 가기 좋은곳에 위치하여

종종 콧바람 쐬고오기 좋을 거 같다.

 

 

날씨가 한몫해서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 다닐 큰 공간도 있어서

맘편히 커피를 마셨다.

다만 가격대비 커피 맛은 아쉬웠던 카페 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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