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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부활한 2022년 조선대학교 장미원 장미축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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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땡감 2022. 5.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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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뵙기 위해 주말, 전라도 광주를 방문했다.
마침 5월이라 조선대학교에서 장미축제를 하고 있어고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다.
매년 개최되어 나름 유명한 지역 축제 중 하나였던 조선대 장미축제였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만에 다시 부활했다.

조선대학교 장미 축제는 장미원이라 불리는 곳에서 진행된다.
장미원은 총 8,299의 규모의 넓은 규모로 천천히 관람을 한다고하면 대략 40여분은 소요된다.
올해 22년 조선대 장미축제에는 226여종의 장미가 대략 만8천송이 가량 사용됐다고하니
그야말로 꽃밭이다. 꽃밭.

조선대 장미축제 개방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였는데
무더운 더위를 피해 밤에 방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축제기간은 2022년 05월 19일부터 22일까지였다.

장미축제가 진행되는 기간동안은 주차도 무료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고
전국에서 캠퍼스 크기로는 알아주는 조선대이다 보니 주차할 곳도 많았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의 장미는 총 3번에 나누어 개화된다.
이번 장미축제는 1차 개화에 맞춰여 진행된셈이다.

  • 1차 개화 : 5월 10일 ~ 5월 말
  • 2차 개화 : 6월 10일
  • 3차 개화 : 7월 중순

야간개장을 위해 설치된 조명아래 관람을 했는데
낮에 보는 꽃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장미 이름과 간략한 설명으로 보다 깊이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잠시 설명은 뒤로하고 멋진 꽃들을 감사해보자.
↡↡↡↡↡ 사진 스압 ↡↡↡↡↡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안성맞춤.

손바닥 크기의 커다란 장미도 너무 아름답다.

축제가 한창이다 보니 늦은시간에도 먹거리존과 게임존은 활황이다.

단편소설 '목걸리'의 작가로 유명한 기 드 모파상.

흰색, 빨강색, 노란색, 분홍색 형형색색의 장미들.
이름처럼 존넨 이쁘다.

유명한 인물을 이름을 따와서 지어진 꽃들이 많았다.

핫포토존 중 한곳이였던 중앙 분수대.
떠있는 장미꽃잎들로 인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무료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던 22년 조선대학교 장미원 장미축제.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더욱 더 반가웠다.
같이 간 어머니도, 가족들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방문해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2023년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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