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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 빵돌이를 위한 유성 빵맛집 르뺑99-1

음식

by 땡감 2022. 6.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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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좋아하는 자칭 빵돌이, 빵순이로써 수많은 빵집을 다녀봤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곳들만 소개를 해왔는데

이번에 소개할 빵집은 유성에 있는 '르뺑99-1'이다.

이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빵집 '르뺑99-1'이지만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주차는 까다롭다.

주차스트레스를 피하고자 한다면 지갑을 두둑히 하거나 도보 방문을 추천한다.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신경쓴듯 안쓴듯한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테이블은 다소 간격이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가운데는 텅텅 비어있었다.

 

반대편을 바라보면 빵 진열대와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빵들은 따뜻한 조명을 받아 더욱 더 맛있어 보인다.

카운터뒤에는 빵을 직접 만드는 곳이 있어 보였다.

 

주변에 수많은 빵집이 있지만

유독 인기가 있는 빵집은 다 이유가 있다.

'르뺑99-1'은 위 사진이 모든걸 설명해준다.

장인의 손에서 나온 빵인데 맛없을리가 없다.

 

다 먹고 싶지만 식 후 두둑해진 배때문에 그럴 순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봤다.

기다란 소시지빵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로와상.

한 입 커다랗게 다 베어물고 싶은 비쥬얼이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크로와상의 종류가 참 다양해졌다.

회사앞 근처도, 집 근처도 다양한 크로와상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곳 '르뺑99-1' 역시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이 판매 중이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크로와상이 군침을 돌게 한다.

 

그 이외에도 유성 빵맛집 '르뺑99-1'에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딸기 크로와상, 크림 크로와상도 존재한다.

더불어 아리따운 여성들이 좋아하는 베이글도 판매 중이다.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 착 달라 붙을것 같은 쫀득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특히 타르트는 먹고 나서는 치실을 반드시 해야할 정도의 강력한 쫀득함이 느껴진다.

 

홍콩에서 처음 맛 보고 그 맛을 잊을 수 없던 에그타르트도 절찬 판매 중이다.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서 홍콩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인데

이제 주변 빵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이 되었다.

 

빵맛집 '르뺑99-1'에서는 마들렌들도 판매한다.

특히 레몬 수액을 맞고 있는 레몬 마들렌이 인상적이다.

먹기전 전 버튼을 누르듯 저 수액 꽂이를 꾹 누르고 한입에 쏘옥~

 

한입에 먹기 좋은 러스크와 머랭도 판매 중이다.

분홍색 머랭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될 정도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르뺑99-1'에는 빵식가들을 위한 대형 빵들도 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그 이외에도 '르뺑99-1'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판매 중이다.

바질토마토빵, 다쿠아즈, 그리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까지.

 

식후 방문이라 간단하게 먹을거라 다짐을 했지만

어느새 한 봉지 가득 빵을 채워 나왔다.

식후에 방문해도 한 봉지 가득 채워 나오게 하는 그 곳.

유성 빵맛집 '르뺑99-1'

먼 훗날 냄새까지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르뺑99-1'에서 느꼈던 냄새까지 이 글에 담고 싶다.

 

주소 : 대전 유성구 온천북로33번길 22-3 101호

영업시간 : 08:30 ~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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