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마다 줄서서먹는 연이자카야
은행동맛집이라 칭할만하다.
맛집의 기준은 맛보다는 인파力 인듯하다 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오늘의 메뉴를 정해본다.
가짓수가 많기도하고 멀리나온김에 3가지 메뉴를 선택했다.
몇자리 없는 테이블엔 멈춤없이 사람이 계속바뀐다.
단정하게 놓여있는 수저 젓가락
저녁떄가 다가올 수록 창살사이로 보이는 줄이 더 길어진다.
신선한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아주며
빨리 음식이 나오길 기다린다.
내가 시킨 연어덮밥
'사케동'
9500원
연어살이 도톰하니 먹고씹을맛이난다.
무순과 촤라랍촵촵 비벼먹으니 더 맛난다.
땡감이 시킨
'유케동
9500원
매콤하니 소고기는 구어먹든 쪄서먹든 멀 어떻게 먹든 그냥 맛있는거다.
마지막 모듬치즈돈까스 14,000원
저 튀김그릇에 치즈가 담겨나오는데 비쥬얼 굿이다.
두께가 도톰한 안심카츠를 보니
안. 심. 이. 다.
휴.
먹다보니 치즈의 탄성이 줄어든다.
식기전에 빨리 먹어주는게 포인트★★★
많이 시켰나 싶었는데, 땡감과 즐겁게 먹다보니 세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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