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근처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 등
이태리음식을 파는 솔트앤페퍼
내부는 무난한 인테리어다.
저녁먹기에 다소 일러서 일까? 처음 들어갔을땐, 한 테이블만 있고 한산했다.
주방은 오픈되어있다.
주문을 하고 식전"빵'이 나왔다.
발사믹소스에 오뚜기 버터후레시
버터가 그릇에 담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메인메뉴로 주문한
'크리스피 포크 밸리스테이크'
15.9
쉬운말로 통 삼겹살구이.
오앙 비쥬얼은 일단 합격
여러야채와 스테이크가 함께 구워져 나온다.
통삼겹살구이를 드러내면 으깬감자가 깔려있다.
첨엔 수육덩어리인가 싶었는데.
껍질쪽은 좀더 바삭바삭 하고 살코기는 부드러운 맛이었다.
같이 구워져나온 야채들도 잘 어울려졌다.
아쉬운점은 고기가 너무 익혀졌는지, 슬라이스가 잘 안되고 고기가 부서졌다.
두번째 메뉴는 펜네파스타
" 2. Penne rese con pollo"
11.9
로제파스타
노릇하게 구어진 닭가슴살 밑으로 파스타가 깔려있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면보단 펜네가 더 좋다.
처음엔 맛있었다.
그러나 먹을수록 닭가슴살의 퍽퍽함과 로제소스만으로 지탱하기엔 느끼하다.
역시 나는 구수한 토종인가?.
식사를 마치무렵엔 사람들이 꾀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내입맛엔 좀 느끼했지만, 맛과 정성은 훌륭했다.
오뚜기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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