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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양꼬치] 대전 대흥동 맛집 양꼬치&칭따오 냠냠데이트

음식

by 땡감 2017. 12.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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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미미 양꼬치 가끔씩 술안주로 제격이다.

대전에서 몇 양꼬치 집을 가봤지만 가장 인상적이였던 곳은 시청역 근처였는데, 

육질의 식감이 좋았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없어졌다.


여튼 맛집이라 칭하기엔 일반적인 양꼬치집이지만, 나름 오래된 곳이어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내부인테리어는 어느 동네 중국집 처럼 평범하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금방 자리가 동이나고 

사람들의 대기줄도 길어졌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사천탕면을 시켰다.

근데 바쁘셨는지 주문한 사천탕면 대신 사천탕밥이나왔다.

가격차이도없고 귀찮기도하여 그렇게 먹게되었다.


예전에 먹은 옥수수온면과는 더 얼큰하고 진한맛이다. 

평소 저염식을 즐기는 땡감은 국물이 짜다했다.

\7,000원




시원하게 찡따오 한병을 시켰다.

\7,000원

역시 양꼬치 엔 칭따오

칭다오맥주는는 중국에서 가장오래된 맥주 중의 하나로 중국의 순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맥주가아닌 

 오래전에 중국 칭다오지역에서 독일인과 영국인에 의해 설립된 합자회사에서 기원됐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칭다오맥주뿐만아니라 여러상표의 맥주도 생산한다고한다.



1인분에 10-12개정도의 양꼬치가 나오며, 마늘꼬치도 함께 나온다.

마늘은 굽는 기술이 부족해서 인지 금방타버려 먹지못했다.




노릇노릇 구어지는 꼬치의 자태가 먹음직스럽다.

양고기 자체는 싱싱하기보단 그냥 그랬다.

탱탱한 육질의 고기가 아닌 냉동에서 꺼내온듯한 뭉침이있는 모양이다.

 



이레저레 그래도 양꼬치맛은 난다.

같이 찍어먹는 쯔란이 양꼬치의 맛을 확인시켜준다.

땡감은 맛있다는데, 난 쯔란에서 암내가 나는거같다.

-0-




양꼬치 1인분 \11,000원

칭따오맥주 \7,000원

사천탕밥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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