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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무쇠냄비로 한큐에 만드는 간단캠핑요리 (감바스+훈제오리+곱창+파인애플)

일상

by 땡감 2018. 4.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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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초간단 캠핑요리 



빌려온 만능무쇠냄비 하나로 한큐에 만들어 먹는 초~오 간단 캠핑요리. 

재료들은 반가공된 냉동식품을 활용하기 때문에 더 간단하고 맛있는 캠핑요리가 가능하다. 




1. 감바스

처음요리는 감바스. 이름은 뭔가 있어보이는데 만드는법은 라면수준이라는거.

재료는 냉동새우/소금후추/마늘/페페론치노/올리브유/찍먹할수있는 빵(바게트)  간단히 이정도로 준비해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 

취향에따라 더 첨가해도 되지만, 간단하게 준비해보았다. 


먼저한되 재료를 넣고 무쇠냄비 뚜껑을 닫고 한동안 끓여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보글보글 끓어오는게 느껴진다. 

맛을 보며 개취에따라 간조절을 해주면된다.



생각보다 올리브유를 많이 넣었지만, 첫시도치고 그럴싸해보여 나름 만족했다.  

물론 맛도 좋았다. 촉촉하게 익은 냉동새우가 짭쪼름매콤하니 맛있다. 



 

바게트를 찍어먹어야하나. 집에 있는 호밀빵으로 대충 찍어먹었다. 그래도 부족함을 못느끼며 맛있게 해치웠다. 







2. 훈제오리

다음은 냉동 훈제오리. 감바스를 다먹고 적당히 국물만 버려 바로 냉동훈제오리와 집에있는 팽이버섯을 넣어주었다.

보통은 집에서 구어먹는데, 팽이버섯때문에 물이 생겨 전골이 되버렸다. 시즈닝솔트로 간을 하고, 보글보글 익혀주니, 

집에서 먹는 구이랑은 또 다른 맛이다.  

수분가득한 팽이버섯에 훈제오리 특유의 향과 짭조름함이 베어 더욱 맛있는 훈제요리가 되어버렸다. 







3. 매운양념곱창

마지막요리는 매운양념곱창, 시중에 가공되어 있는 냉동식품으로 익히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요리라 부르기 거추장스럽다.

감바스와, 훈제오리의 느끼함을 곱창의 매운양념으로 싹 가셔주는 때문에 캠핑요리 순서가 탁월했다.

양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너무맛있게 먹어 이제품은 자주이용할거같다. 술안주로도 완전 제격이다.







4. 파인애플구이

후식으로는 대형마트에서 파는 슬라이스 파인애플이다. 미리 손질해논 파인애플을 구매하여 이것도 그냥 익혀주기만하면된다. 

무쇠냄비 뚜껑에 얹혀 노릇노릇 구어주니 파인애플의 단맛이 더 증가됐다. 집에서 구어먹을때와는 사뭇다른 맛이다.

소화에도 좋은 파인애플, 한통크기의 양이였는데 맛있게 먹고나니 왠지 소화가 다된 느낌이다.

단짜단짜를 원하면 솔트를 조금 뿌려 먹는것도 괜찮은 맛이다.   






냉동식품으로 간단히만든 캠핑요리. 예전에는 삼겹살만 고집해서 상추씻고, 고기굽고, 기름닦는 준비과정에 번거로움이 너무 많았다.

땡감네는 2인 기준이라 버려지는 것도 많았는데 앞으로는 냉동식품을 활용하여 간단하고 맛있는 캠핑요리를 자주 이용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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