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사랑입니다. 할정도로
매우 몹시 떡볶이를 즐기는 땡감네!
냉동고에도 여러맛 떡볶이를 쌓아두고
먹을 정도로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요즘 또 여러 토핑, 소스들로 만들어진
떡볶이 레시피들도 다양하고,
떡볶이는 어느것 하나 맛없는게 없다.
짬만되면 전국 떡볶이 투어
도전해보고싶다.
대전 노은동에 새로 오픈한
직접만들어 먹는 떡볶이집
'두끼 떡볶이'
일반 7,900 / 학생 6,900 /
소인(7세이하) 3,900
두끼떡볶이집의 매력은 개취에 맞게
뷔폐식의 토핑과 소스로
직접 만들어먹는것이 특색이다.
쌀떡 밀떡 조랭이
다양한 떡종류들이 준비되어있다.
자동반사처럼 하얀떡만봐도
군침나온다.
순대,소세지,각종야채,삶은계란등
2인 가족이 한끼 먹고자 갖추기엔
낭비가많은 재료들이지만,
두끼에선
다양한 재료를 한자리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당면,우동,라면 등
각종 사리도 준비되어있다.
4가지종류튀김
만두,닭가슴살,고구마,김말이
뷔폐식이라 저품질일거 같지만,
튀김색도 맑고 왠만한 튀김집보다
신선하다.
분식하면 빠질수 없는 물오뎅
물오뎅까지 있다니, 우왕굳이다.
한쪽엔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는
밥과 콘,김가루,깍두기가 있다.
( 떡볶이 한끼먹고 배불러서
볶음밥 두끼는 못먹었다는..)
떡볶이가 익혀지는 동안
닭가슴살튀김을 얹히고
마요,데리야끼 소스를 뿌려
마요덮밥을 만들었다.
우왕 또 굳이다.
야채골고루,떡사리,소세지
삶은계란,튀김,유부,당면
일단 다때려넣고
두끼만의 특제소스에 보글보글 익혀준다.
두끼 매력은 다양한 토핑으로
슥삭 만들어먹는 것도 있지만,
엽떡,죠스,국대,신가네등 프렌차이즈와 다른
즉석떡볶이의 맛도 있다.
(즉떡이 맛있긴함)
마무리는 라면이다.
라면종류도 꽤많다.
새로 끓여먹을 수 있는 냄비가 따로있다.
무얼먹을까 고민하다
스파게티를 보고,
제주도에서 맛본 행복한 시저네
짜글이 스파게티가 생각났다.
3박4일 7월 제주여행 먹거리(클릭)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은
짜글이 스파게티.
인상적이였던 그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버터맛이 압도적이였는데,
똑같은 맛은 못내더라도
흉내는 내보았다.
드디어 완성된 떡볶이스파게티
아래사진처럼 제주도에서 먹어본 시저네
짜글이스파게티랑 얼추비슷하다.
사실 맛은 비슷하지않았다
떡볶이 소스를 좀 비웠어야했는데,
스파게티맛이 묻힌 너무 강한 떡볶이소스.
그래도 부른배 잡으며
맛있게 먹었다.
'행복한 시저네 짜글이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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