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메보레] 봉명동 한입가득 연어초밥 + 라멘

봉명동 우산거리 뒤편에 위치한 

'히토메보레'

오랫동안 봉명동에서 으뜸라멘집인 

스바라시 라멘집을 두고

새로운 곳을 찾아나섰다.

스바라시라멘은 단연으뜸이지만,

메뉴가 적어 아쉬운데

히토메보레엔 내가 좋아하는 

연어스시도 있고 메뉴가 많길래 한번 방문해보았다.

주차공간은 따로없으므로 

재주껏 요령껏 양심껏 해야한다.

스바라시라멘만큼 

아담한 규모의 라멘집

작은규모의 식당은 

얼렁먹고 가야할듯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기엔 아쉽다.

샐러드드레싱이 맛있었던 히토메보레

몇번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드레싱이 맛있었다.

첫번째 메뉴

'쿠로마유돈코츠라멘'

8,000

검은마늘기름과 마늘후레이크가 특징인

돈코츠라멘이다.

배고픈마음에 면추가를 했는데,

정말 면만 추가됐다.

국물과 그릇사이즈는 그대로인체

ONLY 면만 추가되어 먹는데 불편했다.

나중엔 국물없는라멘이 되어버렸다.

사실 라면맛은 나쁘진 않다만

역시 라멘은 스바라시...인걸로

두번째 메뉴인 

생연어초밥(노르웨이산)

15,000

연어 빛갈이 곱다

살점하나하나 도톰하여 

풍족한 기분이 들었다.

보기만해도 배부른듯한 비쥬얼.

한 절반정도 오물오물 먹다보면

아구가 아파질 정도로 

한조각이 한입에 꽉찬다.

사실 대전 은행동에 있는  

연이자카야에서 맛본 

비슷한 비쥬얼과 맛이다.

연이자카야도 줄서는 집으로 꽤나 유명하다.

2017/05/22  [연이자카야] 치즈돈카스, 육회덮밥, 연어덮밥 후기

멀리 은행동까지 자주 갈순없으니,

유성에서 저렴히 맛볼수있는연어초밥 

히토메보레 종종 이용해야겠다.

그러나

라멘은 스바라시에서 하는걸로!

<히토메보레 가격 및 위치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