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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재료 감자요리 홈메이드 해쉬브라운 만들기!

일상

by 땡감 2018. 12. 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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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 뒹굴뒹굴 놀고있는 감자4알

하나는 싹이 트기시작하고 어찌 무러지는게 

후딱 요리해서 먹어야겠다. 

특별한 재료없이 감자만으로 할 수 있는 

감자요리 뭐가 있을까.?

홈메이드 해쉬브라운 만들기

재료는 간단해서 좋고 

(기름+소금+후추+케찹+감자전분+감자)

시판제품보다 좀 더 건강하겠지란 생각으로 도전! 

주먹크기보다 약간 작은 감자4알을 2개씩나눠

한쪽은 삶아주고, 한쪽은 생감자채로 다져준다.

(1 : 1 = 삶기 : 생감자다지기)

감자의 식감을 살리기위해 적당히 다지는게 포인트!

껍질은 대충 벗겨내고, 빨리 삶기 위해 

조각내어 삶아주었다.

대충 깍인 껍질이 두둥 떠다닌다.

삶은 감자를 으깨고 다진감자와 감자전분가루를 

다같이 쉐키쉐키 반죽만들기

전분양은............그냥 느낌대로...

그리고 약간의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해줌.

시판해쉬브라운의 1/4정도 사이즈로 

미니멀하게 모양을 갖췄다.

감자4알로 약20개정도의 미니해쉬브라운을 만들었다.

조물조물해서 모양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렸다.

튀김은

에어프라이어로 할까 기름으로 튀길까하다

기름이 많이 남길래 기름으로 튀겼다.

연일 미세먼지농도도 높고 

멋대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라며

기름튀김으로 직행!

사실.. 기름에 튀겨야 더 맛있다...

적당히 달궈진 기름에 반죽을 하나씩 투하!

해쉬브라운 반죽이 노릇노릇해지면서 

하나둘씩 떠오를때 건져냈다.

튀김시간은 개취.....

고소한 기름냄새와 바삭하게 

튀겨진 해쉬브라운을 보고 혼자 감탄했다. 

잘했다며 셀프 칭찬하기.

최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보고자,

케찹을 뿌려 한입먹어보고 

그냥도 한입먹어보고

계속먹다보니, 한입사이즈라 금새 먹었다.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하니 맛있었다.

시판해쉬브라운과 비교하면 

코스트코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해쉬브라운가격에 비하면

홈메이드 해쉬브라운 손이 더 가는건 사실이다.

그. 러. 나 

조금 더 건강한 면을 고려한다면 

홈메이드를 추천 !

 반죽모양을 만드는게 귀찮긴 하다만, 

미리 대량으로 만들고 냉동으로 보관하여 

맥주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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