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뚫고 방문한 헌혈의 집

코로나19로 비상인 와중에 용기를 내어 우리동네 헌혈의집을 방문했다.  요즘같은 시국에 수혈용혈액이 더 부족하다 하니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위기극복을 위해 헌혈동참에 참여했다. 더욱이 집 근처에 헌혈의집이 있어 오고가는 중 생긴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었다.   

헌혈의집 운영시간은 

월,토 : 오전10~저녁8시   /   

일,공휴일 : 오전10시~저녁6시로 넉넉한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헌혈순서 안내도에 따라 먼저 온라인으로 전자문진은 작성후 상담 및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여부를 확인한다.

헌혈시간은 전혈시10-15분 / 성분헌혈 혈장시 30-40분정도 / 성분헌혈 혈소판시 1시간-1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다음헌혈간격은 전혈시 2달후, 성분헌혈시 2주후에 가능하다.

 

칸으로 나뉜 전자 문진실에 들어가 간단히 문진작성과 안내를 받았다. 

 

우리동네 헌혈의집 모습이다. 문진실과 휴게실 체혈실로 나뉘어져 각각에서 헌혈을 진행할 수 있다. 또 한켠에는 아이동반시 편의를 위한 작은 키즈존이 있다. 

 

헌혈사은품 안내

 헌혈사은품으로는 문화상품권 및 기념품이 있고 또는 기부권도 받을 수 있다. 전혈헌혈과 혈장성분헌혈은 3,500원, 혈소판성분헌혈은 6,000원,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8,500원을 자신앞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내역과 모금사용 내용은 적십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1석2조의 선행이다. 

 

체혈의자에 앉아 편안히 헌혈을 끝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않은 요즘인데 먼저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있었다. 훈훈한 광경이다. 

 

짧은시간이였지만, 2020년 버킷리스트에 담긴 봉사활동을 작게나마 참여했다. 생각보다 두툼한 주사바늘과 선명하게 흘러나오는 피를 보고 움찔하긴 했다만 별거아닌 나의 노력이 귀중하게 쓰인다니 보람이 드는 순간이였다.                    

 

헌혈의집 방문전, 헌혈자를 위한 헌혈애플

레드커넥트를 미리 이용해보자.

어플올 통해 예약 및 전자문진 작성과

혈액검사 결과도 확인가능하다. 

 

헌혈증서 / 헌혈기부권 / 헌혈사은품

헌혈기부로 헌혈증서, 헌혈기부권, 헌혈사은품인 트래블키트를 받았다. 또다른 사은품인 문상과 영화표는 금액도 적고 영화관 방문이 어려울거 같아 받지 않았다.

 

 

 

헌혈의집 찿기 / 헌혈결과 / 헌혈봉사활동 등 관련정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참고.

https://www.bloodinfo.net/main.do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