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라이] 담양 분위기 깡페! 공장형 카페!

# 담양 공장형카페 '서플라이'

담양에 있는 공장형 카페 '서플라이'

카페라 하기엔 수수한 외관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외관이다.

수수한 외관에 감춰진 카페내부가 궁금하다.

계획은 담양프로방스에 가는길이였는데,

서플라이 아우라에 유턴을 했다.

메타프로방스와 서플라이의 거리는 차로

10분내외로 가깝다. (죽녹원과도 10분내외)

 

#서플라이 입구

포토존인듯 입구앞에 놓여진 빈티지한

의자가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다. 

어서들 오시게나

 

#서플라이 출입문

어마한 높이의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한번 더

어마한 내부크기에 눈이 커진다.

온실에서 볼법한 키가 매우 큰 식물이

문지기마냥 서있다. 

식물을 사랑하는 식물킬러로 곳곳에 놓여진

화분들을 보니 마음이 설레였다.

   

완전 좋아하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다.

천장에 달린 샹들리에가 멋스럽다.

자칫 차가울수도 있는 내부를

좀 더 온화하게 만드는듯하다

사람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조명발의 힘이 느껴진다.

화장실은 들어서자 마자 카운터 왼쪽 위로

바로 보이는 곳에 위트있게 표현되있다.

W.C IS OVER HERE ↘

그러나 난 그걸 못본채 직원에게 물어봤다.ㅋㅋㅋ

테이블은 원형, 사각, 단체석 다양하게 있다. 

 

#서플라이 포토존

#서플라이 포토존

큰 창 앞에 선베드가 놓여있다.

매우 오픈이라 선베드에 누워 자유로이

커피한잔을 즐길 수 있으런진 모르겠다.

그러나 보는것만으로도 한 여름의

휴가철의 여유가 떠오른다.

나만 있고싶은 그러한 곳!

 

한켠에 추출중인 콜드브루

한쪽에선 서플라이 시그니처 커피인 콜드브루가

한방울방울 소중하게 내려지고있다.

정렬된 워터드리퍼를 보니 학창시절 과학실에서

주물럭되던 과학도구들이 생각난다. (비이커라지)

왠지 있어보이는 비쥬얼. 따라하고싶은 비쥬얼.

떙감네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서플라이 수제초콜릿

서플라이에선 특별한 디저트인 수제 초콜릿있다.

짜장면한그릇 가격의 다크, 오레오, 밀크 3가지맛!

 

곳곳에 꾸며진 빈티지한 소품들이 카메라를

자꾸꺼내게 만든다.

방문시간이 아점시간이였는데,

저녁시간때 분위기도 궁금하다. 

 

#서플라이 커피

주문한 시그니처 아이스콜드브루와 바닐라라떼가

은쟁반에 나왔다.

맛도 좋은게 몸에 제대로 서플라이 됐다.

아쉬운점은 아이스커피는 플라스틱컵이란거.

대형마트 플라스틱 탄산음료잔에

익숙해져서인가. 

플라스틱컵에 담긴 아이스 커피는

왠지 멋이 안난다.(갸웃갸웃)  

 

#서플라이 메뉴판

우연히 발견한 카페치고

흡족했던 담양 서플라이

#담양가볼만한곳  #담양서플라이 #담양여행

계획중이라면 한번 쯤 들려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