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상을 받은 책이라고 해서 나름 있어 보일려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해가 될듯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어려운 책이였다.
관심이 있는 분야이거나 알고 있던 이야기가 나오면 술술 읽히다가도
전혀 생소한 이야기가 나오면 집중도 이해도 되지 않았다.
인간이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사실 기억에 남는 내용이라곤 사람은 스스로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고
지극히도 남들의 시선을 신경쓴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개인일때와 집단일때의 행동 반경이 달라진다고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 역시 이런 행동을 하며 살았던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지역을 떠나서 사람 사는건 다 비슷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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