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왔던 재테크 관련 서적들은 어떻게 어떻게 투자해라.
일종의 행동지침서와 비슷했다.
하지만 이 책은 행동지침서라기 보다는 투자 태도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것에 투자하라는것이 아닌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방법으로 투자에 접근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었다.
사실 내용은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흔한 내용이였다.
다만 그대로 따라 실천하기가 힘들뿐이지.
'후천적 부자'라는 제목처럼 천천히 부를 쌓아가며
남들보다 느리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이 때가 아니면 안된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미끼를 던지고 고기가 물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리는 강태공처럼
마음의 여유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닫는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투자에 대한 갈증이 더욱더 심해진다.
행동력, 이제 실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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