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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바질페스타 바질성애자 취향저격 치킨

음식

by 땡감 2022. 7.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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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프라다를 모방하여 나온 명품 치킨 브랜드 푸라닭

처음엔 치킨이 무슨 명품이야 하고 웃어 넘기고 말았는데

먹어보니 맛있다하며 자주 시켜먹고 있다.

 

이번엔 바질페스타치킨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먹어봤다.

평소에도 바질을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푸라닭이라는 뜻은 처음엔 명품을 따라한것으로만 생각했것만

전단지를 자세히 보니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라는 뜻을 가진 푸라와 닭을 합친 합성어라고 한다.

 

푸라닭만의 특제 바질페스토 소스와

로스트 마리네이드 토마토, 부드러운 파마산 치즈가 잘 어울려있다.

뿐만 아니라 포장을 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그 냄새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맛보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해야만 했다.

 

요즘 모든 치킨 메뉴가 그렇듯

푸라닭 바질페스타치킨도 순살과 뼈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우리는 먹기 편하도록 순살로 주문했다.

 

예전에 어느 치킨브랜드에서인가 이벤트성으로 녹색 치킨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비쥬얼로만 보면 약간 녹색빛이 돌아서 취향에 맞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푸라닭 바질페스타치킨은 치킨뿐만 아니라 토마토도 즐길 수 있다.

생토마토보단 구운 토마토가 영양가가 더 좋다고 들었는데

나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메뉴이라고 생각해본다.

 

언제부턴가 치킨에 맥주라는 말이 당연시 되었고

치맥이라는 신생어가 탄생했다.

이제 바늘과 실처럼 떼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내가 푸라닭을 자주 먹는 이유는 이 고추마요 소스도 한몫한다.

무더운 여름, 대한민국은 매운맛에 중독되어 버렸다.

 

푸라닭 바질페스토는 겉바속촉 메뉴는 아니다.

겉도 부드럽고 속도 부드러운 겉촉속촉 메뉴이다.

 

먹다보니 어느새 순식간에 해치워버린 바질페스토

정통 치킨에 다소 질려있다면 가끔은 이런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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