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라 던지 감정에 대한 책을 읽으면 가장 기본적이면서 공통적인게 있다.
바로 자기 감정에 솔직하라는 것이다.
화가 나면 자신이 화가 났음을 인정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은 화가 나면 그 자체를 부정하거나 벗어나기 위해서 더 큰 화를 일으키지 않나 싶다.
화가 나면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화가 스스로 가라앉을 수 있도록 심호흡을 한다던지 좀 더 지혜로운 방법이 필요한대도 말이다.
물론 감정을 다스린다는게 말처럼 쉽지않다.
화가 난다는것 자체가 이미 감정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났다는 기본 전제가 될테니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감정을 다스리는 영역도 꾸준한 훈련을 통하면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4-5초가 깊은 심호흡을 하며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물론 나도 아직은 못한다.
이론을 배웠으니 실천해보려 하는거지.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좀 더 본보기되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
감화가 날때면 깊은 심호흡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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