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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 마샬 스탠모어 직배송으로 Get!!!

물건

by 땡감 2018. 8.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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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하나때문에 아마존 프라임을 다시 가입했다.

물론 또 한달간 공짜로 사용하는 프라임이지만

언제가 써먹을 날이 오겠지 오겠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내 그 날이 다가오고야 말았다.

절반정도의 가격에 한국 직배송이라는 매리트를 

뿌리칠래야 뿌리칠수 없었다.


대란은 대란이였나 보다.

주문을 하고서 잠시 백오더 상태에 빠졌다가???

거의 한달이 다 되서야 물건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제품 자체 가격이 있고 전자제품이다보니

이렇게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왔는데

JFK 공항에서 인천 공항까지

그리고 다시 대전까지 먼길을 오느라 참 수고가 많았다.


다른제품 같았다면 집에 가서

찬찬히 뜯어보았겠지만

워낙 기다리기도 많이 기다리고 

기대가 컷던 제품이기에 

바로 회사에서 사진찍고 개봉시간을 가져본다.

무거운 제품을 꺼내다 보니 이렇게 

밑 공간을 활용해 구성품들이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작은 센스가 구매자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 같다.


간단한 사용방법일것이 분명함에도

설명서가 제법 두툼한걸 보아

혹시 한국어라는 기대에 펼쳐보았다.

역시나 동일한 내용의 설명서가

다국어로 번역되어 출력되어있다.

저 먼 미쿡에서 건너온 제품안에서

한글을 찾을 수 있어 반갑기 그지 없다.


한국 직배송을 한 제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전원 코드가 110V, 220V 두개 모두 있었다.

이게 만약 아마존의 작은 배려라면

오늘도 제프 베조스 성님에게

충성!충성!


고가의 스피커다 보니

이렇게 더스트백안에 고운 자태를 감추고 있다.

디자인은 투박 무식하면서도 

뭔가 귀티가 나는 그런 디자인이다.

내가 구매한 색은 브라운이지만

들리는 말로는 크림색이 제일 인기가 높다고한다.

나야 집안 인테리어까지 고려해

브라운으로 골랐는데 잘 고른것 같다.



 


정면샷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감성의 로고 때문에

마샬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다.

애플의 감성에 꿀리지 않은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뒷태는 영어로 쏼라쏼라 

제품 특징 설명과 Input 단자들

그리고 전원선 구멍이 있다.

20분 미사용시 대기모드로 전환된다는건

설명서를 보고 알았다.

뒤에 구멍만 보고 저게 Aux 구멍인줄 알았지만

Aux 단자는 전원 똑딱이가 있는 윗부분에 있다.



감성을 마음껏 느꼇다면

이제 귀르가즘을 느껴보자.

과연 마샬의 명성은 진실일지

전원선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On으로 튕겨본다.

개인적으론 Aura 터치 버튼보다

마샬의 저 아날로그 방식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전원을 키자마자 Input1 LED에 불이 들어온다.

직감적으로 Bluetooth LED에 불이 들어와야 함을 깨닫고

뭔가 잘못 됐었음을 인지한다.


설명서를 찾아볼까 하다

전원 버튼 옆의 Pair 버튼을 발견하고

꾸욱 눌러주니 Bluetooth LED가 깜빡깜빡 거렸다.



스피커에서 페어링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핸드폰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해본다.

처음 연결을 시도하다 보니

위의 사진처럼 'Stanmore Bluetooth'라는 항목이 새로 생겼다.




스피커 후기에 소리가 빠지면 섭하기에

최신게임 아스팔트9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담아본다.

Harman Aura 소리에 익숙해져서인지

생각보다 소리가 밋밋하다는 느낌이든다.

 불륨을 더 키워보고 싶지만

이정도에서 만족해야 했다.


Aura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이였던 점은

바로 전원 On/Off를 하고 다시 연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스탠모어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대충 10초 정도 걸린것 같다.

이 점은 대단히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사실 내가 이번에 구매했던 것도

역대 최저가는 아니다.

역대 최저가는 어반아웃피터스에서 $149 였나?

거기에 직배송까지 해줬던걸로 알고있다.

그래도 주문 내역을 보면 알겠지만 

직배송비까지 포함해서 저정도 가격이면 감격스럽다.

참고로 디파짓은 관세를 낼 경우를 대비해

차지하는 금액인데 구입당시에도 

관세를 내니 마니 말이 많았었다.

물론 관세를 내지 않았다면 저 금액은 나중에 환불된다.

환불되면 한국돈으로 대충 17~18만원에 구매한꼴이된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국내에서 구매할 때의 가격을 참고해보자.

물론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그 가격을 고려해도 충분히 지갑을 열만한 가격이다.


마지막으로 마샬 제품군의 리스트도 첨부한다.

(스탠모어보다 작고 스톡웰보다 큰 액톤은 빠졌다)

가장 인기 많은게 스탠모어로 알고 있고

그 다음이 휴대가 가능한 킬번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킬번이랑 스톡웰까지는 본적이 있지만

우번은 너무나도 커서 그런지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또 어떤 제품이 대란이 일어날지...

미리 총알 준비좀 해놔야겠다.


구매사이트 : 아마존

구매가격 : $198.71


추가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Harman Kardon Aura와 비교해봤다.


 

스탠모어 

오라 

전원 On/Off 

빠름

느림 

Air Play

미지원 

지원 

USB

미지원 

지원 

AUX

지원 

지원 

전원 무선

미지원 

미지원 

App 연동

미지원 

지원 

 펌웨어

지원 

미지원 

 통화지원

미지원 

미지원 

디자인

(주변인들에게 물어봄)

50%

50%

ps => AUX 연결시 통화가능하다



하만 오라 후기

2017/03/12 - [물건] - [스피커] Harman Kardon -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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