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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 - 가성비 좋은, 선물로도 좋은 프리미엄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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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땡감 2018. 10.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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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맥주를 자주 마시기에

마트에 들리면 항상 맥주 코너를 기웃기웃거리곤 한다.

먹잇감을 노리는 하이애나처럼

이번에도 어김없이 맥주코너를 서성이다 발견한 이녀석.

땡감부인의 눈초리를 무시한채 바로 카트에 집어넣고 

집으로 고이 모시고 왔다.


사실여부는 알 수 없지만 No1.이라는 마크.

젊음이의 나라 저머니의 기술력이라면

한번 믿고 마셔볼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이녀석을 본 건 추석전

한창 선물세트들이 많이 진열 되어 있을 때였다.

그 때 당시에도 이정도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겠다 싶었는데

다시 봐봐도 깔끔한 구성과

고퀄리티의 포장으로 만족스러웠다.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10캔의 맥주들이 마치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샤넬백같다.


사실 혓바닥이 저질이라 이맛, 저맛 크게 구별은 못하지만

나같은 미치를 위해 색으로 2가지 맛을 구별해 놓은듯 하다.

어떤맛이 더 내 입맛에 맞을지

아니면 단순 색구분에 따른 상술이지는 한번 마셔봐야 할 것 같다.

다시 보니 갈색은 프리미엄 비어

녹색은 더블홉이라는 제품으로 제품명자체가 다르긴 하다.




맥주의 성분은 시중의 기타 맥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500ml의 대용량에

4.6%의 알콜지수.

거기에 19세 미만 판매금지와

술을 마시는 이유중 하나인 기억상실이

경고문으로 인쇄되어 있다.


땡감부인이 임신한 관계로 요즘 맥주 한캔 마시는게

미션깨기처럼 힘들긴한데

유통기한을 보니 미션을 깨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예전같았다면 일주일도 안돼서...


시중에서 파는 해외맥주가 3000~4000인걸 감안하면

10캔에 18940원은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물론 요즘은 더욱더 저렴한 해외맥주도 나오긴했지만

퀄리티있는 포장에 구성을 생각하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마트에서 맥주를 사면 불만중 하나가

바로 시원한 맥주를 바로 마실수 없다는 점인데

나처럼 성격이 급하다면 위의 사진처럼

캔맥주를 휴지로 싸고 물에 적셔 냉동실에 얼린다면

빠른시간안에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그럼 이제 시원한 맥주를 

냉동실에서 꺼내 마셔보러 가자.


구매사이트 :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평정)

가격 : 1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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