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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 나태해지고 싶어지는 태블릿 스탠드 거치대

물건

by 땡감 2018. 11. 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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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뱃살을 빼야하지만

빼기는 커녕 더 찌워줄 녀석이 왔다.

바로 태블릿 스탠드 거치대.

무게가 제법 되다보니

커다란 상자에 묵직하게 배송되었다.


마데인 차이나 제품이라 

설명서가 온통 중국어뿐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


박격포 겨냥대마냥 생긴 지지대와

포판을 연상시키는 원판 받침대.

그리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크게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원판은

웬만한 아령보다 무겁다.

안을 까보면 웬지 시멘트가 들어 있을것 같은 비쥬얼이나

스마트인이기 때문에 참기로 하자.


위에서 바라본 원판 모습.

엘레강스하고 강인해 보인다.


겨냥대 지지대를 조립하고

이를 다시 원판에 조립한 모습.

스탠드 조명과 흡사한 모습이다.


그리고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360도 회전이 되도록 쇠구슬은 연결하도록 되어있다.


이렇게 쇠구슬을 구멍에 넣고 끼우고

빠지지 않도록 짱짱하게 조여줘야 한다.

저 구슬이 빠지면 안된다.



중간에 몇 과정이 생략되긴 했지만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한 5분 가량만 투자하면 제품을 조립할 수 있다.

목이 길어 슬픈 기린마냥 비실비실해 보이긴하다.

하지만 이제 진면목을 보여줄 차례.

케이스까지 씌여져 있는 아이패드 6세대도 문제없다.

케이스때문에 끼울 때 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

한번 끼우고 나면 짱짱하니 버텨준다.


가로로 돌려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리 가벼운 테블릿이라도 장시간 들고 있으면

팔이 저려왔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은 bye bye~


지성인 답게 세로모드로는 책도 읽을 수 있다.

여기에 무선으로 책만 넘길 수 있으면 정말 끝판왕일텐데...

그래도 기존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나만의 만족이 아니라는걸 증명하기 위해

캡쳐를 하나 떠봤다.

폐인양성기라니, 게을러진다니 

사용을 하다보니 

저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기다리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더욱 더 만족스러운 스탠드 거치대.

끝.


구매사이트 : 지마켓

구매가격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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