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의 철학 - 스가와라 게이

부자 관련 여러 책을 읽어보다 보니 항상 강조하는 말이 

부자들의 마인드, 부자들의 태도, 부자들의 행동습관들이였다.

이번에 읽은 '부의 철학'도 일맥상통한 내용의 책이였다.

부자들은 어떤식으로 부자가 되었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무엇보다 내가 가장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점은 가장 근본적인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였다.

그러면서도 책한권 읽었다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세상엔 생각보다 많은 부자들이 있고 저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제각기일텐데

책한권을 일고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 세상 어느누가 부자가 아니겠는가?

다만 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한걸음 한걸은 내딛어야 하듯이

그럼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고 조금씩 조금씩 변하다보면 

언젠가는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기대심리였다.

책에서는 부자들은 돈보다는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을 소유하고 있으며 여러가지의 부수입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실패를 해봐야지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다소 납득이 되면서도 납득이 되지 않는 이야기도 했다.

이래저래 부자되기가 싶진 않은 모양이다.

끝으로 진정한 부자는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책은 끝맺음을 맺는다.

부의 철학, 돈에서 철학이라는게 존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