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코로나 이후의 세계 - 제이슨 솅커

코로나 여파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를 미친것임은 분명하다.

금방 끝이 날 줄 알았던 바이러스가 팬데믹 상황까지 되고 

날이 더워지면 사라질거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무더운 지금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활기를 치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된다고 한들 과연 우리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제 코로나 이후가 새로운 노멀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을 가지고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요성이 부각된 여러가지 요소에 대해서 설명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공급망 확보, 필수생필품,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을 문제들이 코로나때문에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가 언제 끝이날지도, 코로나가 종식된다한들 또 다른 바이러스가 창궐할지도 모른다.

전쟁은 가장 직전의 전쟁을 바탕으로 교훈을 얻는다는 말처럼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해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위기를 잘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또한 지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