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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쏘PASSO] 나만알고싶은 대전수통골 카페

일상

by 땡감 2020. 8.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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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통 골 카 페

파 쏘 게 러 지


 

 

코로나로 외출하기 두려운 요즘이여요.

한산한 카페를 찾다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춰

중심지 보다 한가한 대전수통골 카페로 갔어요.

뉴욕 브룩클린에서 온 친구와

수통골 초입에 있는 파쏘게러지로 GOGO

 

 

 

쭉 들어오면 오토바이 앞이 주문하는 곳이에요.

문이 꾹 닫혀있어서

"어디서 주문하는겨" 하고 헤맸어요.

 

 

 

파쏘 메뉴판이 깨알이라

저같이 한치 앞 시력은 보기가 힘들어요.

쏘쏘하게 아메리카노와

다쿠아즈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는 다크한맛과 시큼한 맛 2가지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4.5

다쿠아즈 3.0

 

 

 

수통골 카페 파쏘에 들어서면

중정공간을 중심으로 곳곳에 자리가 있어요.

실내외 모두 사진찍기 좋은 자리들이 많아요!

 

 

 

친구와 저는 실내에 큰 통창이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창자리 집착녀)

친구랑 담소나누기에 딱 좋은 아담한 테이블이에요.

창밖으로는 수통골 계곡물이 흐르는데

도로가 사이에 있어서 물이 보이진 않아요.

 

 

 

찬찬히 카페도 구경해봅니다.

큰 유리창 덕에 실내외가 뻥 뚫려서 좋아요.

 

 

 

벽돌 바닥이며 마루바닥 다 감성적이에요

완전 무드무드

헤링본무늬로 더 이국적인 기분이에요.

 

 

 

주문한 아메와 카라멜 다쿠아즈에요.

다쿠아즈는 흔하게 맛볼 수 있는 맛!

아메는 다크한 맛으로 골랐어요.

역시 아메는 다크죠. ㅋㅋㅋ

 

 

 

화장실도 1인실로 넓직하게 깨끗해요.

 

 

 

야외테이블이 벽돌바닥과 너무 잘어울려요.

탐나는 분위기에요.

 

 

곳곳이 포토존이죠.

여성분들이 소리지를 공간이에요.

저는 재방문할 예정이에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네요.

어둡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않은 

편안한 색감이 도는 카페에요.

 

 

 

마침 에스파드류 신고 갔는데,

지중해 느낌이 물씬나서 찍어봤어요.

.

점심때 맞춰 간게 신의 한수였어요.

사람도 없고 한산히 분위기 즐기며

시원하게 커(co) 한잔 했어요.

대전카페, 수통골카페 파쏘 추천드려요! 

내돈후기입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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