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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초간단 집콕놀이모음 (물방울놀이/풍선운동/와이퍼물감/소금물놀이/가사놀이)

일상

by 땡감 2022. 2.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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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집콕놀이


 

번거로움 ZERO!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초간단 집콕놀이 해보았어요!

간단한 재료로 같이 즐겨보아요💕


약병을 재활용한 물방울 놀이

소근육 / 힘조절 / 색과 크기 분별

 

준비물

투명화일, 스포이드 또는 약병, 3-4가지의 물감

방법

투명 파일을 책상에 고정 시켜주고

색상, 크기를 달리 하여 원을 그려준다.

그려진 원과 같은 색상의 물감 약병을 준비하여

원안에 맞게 물감을 채워주는 조절 놀이!

 

한달 내내 방문한 병원 약국으로

넘쳐나는 약병들을 스포이드로 재활용했다.

원안으로 조심스럽게 짜내기 위해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다.

(양손다 집중 중ㅋㅋ)

 

표면장력으로 만들어지는

알록달록 물방울이 신기하다.

힘 조절 하며 원 밖으로 넘치지 않게

채우는 것이 포인트!

 

 


메달린 풍선 손으로 치고, 발로차기

민첩성, 집중력, 균형감각

 

준비물

풍선, 실이나 끈, 테이프

방법

천장에 실이나 끈으로 아이의 높이에 맞게 메단다.

라켓으로 쓸만한 도구로 손으로 쳐보고

균형을 잡아보며 발차기 연습해본다. 

 

주방놀이용 뒤집개를 라켓삼아 치는 모습.

 

처음엔 한발 서기가 불안하여

의자를 잡고 발로 차기 해봄.

 

계속 하다보니,

손잡이 없어도 한발차기가 가능해졌다.

 

같이 바닥에 누워 차보기도 했다.

맞추는 재미가 있는 풍선차기 !

코로나 스트레스 뻥뻥 차기 ㅋㅋㅋ

 


대형쇼핑백을 도화지 삼아 하는 와이퍼 물감놀이

 

 

준비물

대형쇼핑백, 와이퍼, 물감

방법

큰 쇼핑백으 넓게 펼치고 테이프 고정한뒤

자유롭게 물감을 짜내고

와이퍼를 붓삼아 하는 물감놀이

 

그냥 버리기 아까웠던 쓱 쇼핑백의 재활용

마침 또 도화지가 없던 터라,

아주 기막힌 타이밍이였다.

일반 8절지 였음 공간이 좀 부족했을텐데

1200의 책상 길이를 덮을 정도의

큰 도화지가 생겨 엄마도 아이도 흡족하다.

설거지 물기제거 와이퍼가 이렇게 쓰일줄이야!

평소 써보지 못한 도구에 아이도 재밌어한다.

 

의자에 올라 시야를 바꿔보았다.

한눈에 들어오는 작품

 

 

완성된 작품은

아이 폰(=집에 남아도는 뮤직박스용)으로

촬영도 해봤다.

 

벽면 한켠에 붙여두고 마를 때까지 감상해보기!

일반 전지는 얇아서 물감에 금방 눅눅 해지는데

쓱쇼핑백은 전지보다 탄탄해서

전지보다 물감놀이에 적합했다.

 

 


소금물을 이용한 과학놀이

 

준비물

소금, 물, 유리컵. 포도

방법

소금물을 이용한 과학놀이로

같은 물잔을 준비하고

한쪽에만 소금을 아주가득 넣어

양쪽으로 포도를 떨어트리며 관찰하기!

 

시작 전, 모든 과정을 설명하고

물따르기 소금넣고 젓고 포도를 하나씩 떨어트리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하게 했다.

마술 주문을 외쳐보며 넣었더니

한쪽만 떠오르는 포도컵이

마법이 일어난 것처럼 매우 놀라워한다.

 

물을 따르고 소금을 붓고 젓는 과정이

아이한테는 아주 재밌는 동작들이다.

포도를 관찰 한 뒤에는

여기저기 물을 옮겨 따르고

소금을 추가로부어보며 놀았다.

 


가사놀이(같이빨래접기)

 

이전에는 수건을를 쥐어줘봐도 흥미가 없었다.

근래 어린이집에서 해봐서인지

종이 접기나 빨래 접기에 흥미를 보이기에 같이 해봤다. 접기 쉬운 수건들로 가사일을 분배해줬다.

 

양말은 아직 접지 못해서

짝맞추기 놀이로 유인했다.

 

몇장 안되는 양이지만,

아이의 작은 손길 덕에 빨래 양이 한결 가벼워졌다.

아빠 퇴근 후에는

가사 일을 도와줬고 말하며 폭풍 칭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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