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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동 지족동 죽동 레스토랑 르몽탁 평일 저녁 후기

음식

by 땡감 2022. 9.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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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죽동 맛집 르몽탁에서 저녁을 먹었다.

예약시간은 5시 30분.

오픈시간이 5시 30분이라 주변을 산책하며 오픈을 기달렸다.

르몽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당일 준비한 재료만 사용한다고 한다.

 

로몽탁 외관은 나무, 풀. 

자연과 함께하여 싱그럽고 친화적이다.

 

저녁시간, 첫번째 손님으로 방문했다.

우리는 입구쪽 자리에 자리를 안내 받았다.

테이블 간격도 넓직하고 마루바닥이 인상적이였다.

실내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마치 집처럼 편안한 기분을 주는 공간이였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룸 공간도 있다.

그 사이에는 화장실이 있다.

 

우리가 앉은쪽 자리에는

옆과 앞에 커다란 창이 있어 따사로운 햇빛이 우리를 반겨줬다.

 

볼때마다 신기한 코인티슈로 손을 닦고,

르몽탁의 인사가 담긴 메뉴판을 살펴봤다.

르몽탁의 메뉴는 아래 링크에 가서 확인 할 수 있다.

르몽탁 메뉴 :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4147666?c=14173881.9822929,4352989.2622809,13,0,0,0,dh&placePath=%2Fbooking%3ForderRedirectUrl=https%253A%252F%252Fm.store.naver.com%252Frestaurants%252F194147666%252Ftabs%252Fmenus%252Fbaemin%252Flist%253Fmore%253Dtrue%26pcmap=1%26service-target=map-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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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죽동

map.naver.com

우리는 홈네이드뇨끼, 구운마늘알리오올리오,

마지막으로 해산물 리조또를 주문했다.

뇨끼는 궁금하던 맛이였는데 르몽탁에서 처음 맛 보았다.

 

르몽탁의 식기는 빌레로이앤보흐로 접시였는데

접시마다 그려진 그림을 아이와 함께 보며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먼저 굽지 않은 식전빵이 나왔다.

인원수에 맞춰 세덩어리가 나왔다.

 

곧이어 구운마늘 알리오올리오.

가격은 17.9이다.

구운 통 마늘이 올려저 있는 알리오올리오로

마늘을 으깨셔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맛을 살짝 매콤한 편이라 아이에게는 조금 매울 수 있다.

어른 입맛에는 딱 좋은 매운맛이였다.

 

두번째 메뉴인 해산물 리조또.

가격은 18.9이다.

해산물도 당일 재료라 그런지 신선했고

밥알이 특이했는데 보리쌀이 섞여 있어 식감이 좋았다.

 

홈메이드 뇨끼.

가격은 17.9이다.

가장 기대했던 메뉴로 드디어 맛을 봤다.

샐러리랑 함께 먹으니 겉빠속촉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흔하디 흔한 재료인 감자로 이런 맛을 낼 수 있음에 감탄했다.

평소 감자라곤 프렌치프라이만 먹는 아이도 뇨끼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이 깊어오니, 실내분위기가 더 아늑해졌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룸과 화장실로 가는 통로 공간의 모습.

식사 공간의 바닥과는 다르게 벽돌로 바닥이 마감되어 있다.

이쪽에 테이블이 있어도 분위기가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편안한 분위기에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르몽탁.

낮보다는 저녁 방문을 추천한다.

 

오픈시간 : 11:30

라스트 오더 : 19: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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