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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룡동 대형 키즈카페 너티차일드 주말 후기 아틀란티스 비교

결혼, 그리고 임신, 육아

by 땡감 2022. 7.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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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동 하우스디어반 2층에 있는 대형 키즈카페 너티차일드.

너티차일드는 용인, 천안, 대구 등 전국에 있는 대형 체인 키즈카페이다.

근처에는 아틀란티스라는 또 다른 대형 키즈카페가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조금 구성이 달라 아이의 취향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한다.

아틀란티스는 대형 공룡 조형물이 있고

캠핑방, 병원방, 경찰방등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틀란티스 후기를 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 참조하자.

2022.02.14 - [일상] - 온갖 놀거리 총집합, 먹거리는 아쉬운 아틀란티스대전점 솔직후기

 

온갖 놀거리 총집합, 먹거리는 아쉬운 아틀란티스대전점 솔직후기

아틀란티스 키즈테마파크 대전점! 체인형태의 키즈카페로 전국에 몇군데 있다. 후기보니, 인천점이 가장 좋아보인다. ​ 대전점은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복안 2층에 있다. 주중 주말

gam860720.tistory.com

 

주말에 방문한 너티차일드는 인원제한으로 대기를 해야했다.

많은 인파로 30여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어느 키즈카페나 그렇듯 양말은 필수이므로 꼭 챙기도록 하자.

(현장 구매시 3,000원)

아틀란티스와 가격을 비교하자면 

너티차일드는 2시간이 기본이고 10분 초과시마다 600원이 추가되지만

아틀란티스는 종일권, 반일권으로 판매하므로 짤게 논다면 너티차일드가 저렴하고

오래동안 논다면 아틀란티스가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다.

 

락커룸에 신발을 보관하고 영유아 공간을 둘러봤다.

아틀란티스도, 너티차일드도 모두 영유아를 위한 공간은 별도로 존재했다.

 

아이들이 눈을 사로잡는 형형색색의 교구들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듯 하다.

 

너티차이들에는 아틀란티스에선 볼 수 없던

곤충 생애주기를 관찰할 수 있는 교구도 준비되어 있다.

 

대형키즈카페라면 빠질 수 없는 볼풀장.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배도 마련되어 있다.

 

뛰어다니기를 위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트렘폴린이 아닐까 싶다.

걸어다니라고 수천번 말을 해도 자꾸만 뛰어다니는 아이들.

여기서는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참고로 아틀란티스에는 트렘폴린은 없다.

 

트렘폴린 옆에는 클라이밍존이 있다.

떨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스폰지로 바닥이 채워져 있어 안심이다.

아이의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스파르타!!!

 

한켠에는 안마의자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육아에 지친 심신을 달래수 있다.

물론 꽁짜는 아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놀이 중 하나인 물대포.

과녁판을 맞추어 우주선을 날아가게 하는 놀이와

불이난 곳에 물대포로 불을 끄는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두가지가 있다.

 

 

썰매 역시 너티차일드에서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아틀란티스에도 썰매가 있는데 그곳과 비교하면 너티차일드 속도도 빠르고 더 재미있다.

어른도 탈 수 있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자.

 

인기가 많다 보니 썰매장은 이용시간이 정해져있다.

24개월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동반탑승은 불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자.

 

대형 키즈카페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편백존이다.

아틀란티스도 그렇고 이곳 너티차일드도 넓직한 편백존이 존재한다.

 

편백존에는 피규어들과 중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다.

편백양은 아틀란티스가 더 많고 

놀잇감은 너티차일드가 좀 더 많다.

 

대형 키즈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 카트라이더를 너티차일드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틀란티스도 카트타는 공간이 가장 인기 많았는데 이곳 너티차일드도 마찬가지이다.

어른도 탑승할 수 있어 게임에서만 즐겨봤던 카트라이더를 실제로 즐길 수 있다.

한번 체험시에 아틀란티스는 2바퀴를, 너티차일드는 3~4바퀴를 주행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역시 인기가 많다 보니 이용시간이 정해져있다.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한다.

 

여러 키즈카페를 다녀보면서 아이가 가장 집중력있게 시간을 보내는곳을 뽑아보자면

바로 낚시놀이가 아닌가 싶다.

자석을 이용해 바닥에 있는 물고기들을 잡아야 하는 단순한 놀이인데

아이는 초집중력을 발휘한다.

 

한켠에는 이렇게 스탠딩 놀이기구들이 있다.

벽을 두고 상대와 겨뤄볼 수 있는 놀이기구이다.

 

늪지대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스폰지 풀장.

흔히 봐오던 볼풀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넓은 트렘폴린 공간은 아이들의 질주 본능을 만족시켜준다.

지치지도 않는지 하루 종일 뛰어다니는 아이들이다.

 

카페테리아는 이용해보지 못 했다.

잠깐 논 것 같은데 2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 카페테리아도 이용해봐야겠다.

대기한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즐기다가 온 너티차이들.

아이들에겐 천국이 아닐까 싶다.

 

전화 : 0507-1385-8556

위치 :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51번길 19 A동 2층 너티차일드

시간 : 매일 11:00 ~ 19:30

가격 : 소인 - 15,000원 / 대인 - 5,000 (네이버 예매)

          소인 - 20,000 / 대인 - 8,000 (현장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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